한국장학재단, 부울경 대학생과 간담회 통해 학자금 제도 개선 모색

한국장학재단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근로장학금 확대, 지역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장 의견은 향후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

청년의 목소리, 제도에 담는다: 한국장학재단의 찾아가는 리더십 간담회

🎯 세 줄 요약

• 현장 소통 강화: 한국장학재단이 부울경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 주요 제안사항: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근로장학금 확대, 지역 청년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정책 반영 예정: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은 향후 학자금 정책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 간담회 개요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5월 19일, 동의대학교 대학본관 총장회의실에서 '지역 현장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리더십,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동의과학대, 인제대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대학생들의 주요 제안사항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국가장학금 신청 절차 간소화: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국가근로장학금 기회 확대: 근로장학금의 기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 지역 청년 맞춤형 학자금 지원 확대: 지역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향후 정책 반영 계획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대학생들의 의견을 향후 학자금 정책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단순한 건의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려는 한국장학재단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