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세 줄 요약
- 헐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2년 만에 한국을 찾아 12번째 내한 기록을 세웠다.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 차 방한한 그는 공덕동 거리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다.
- 고강도 액션과 인간적인 팬 서비스로 여전히 한국 팬들에게 ‘톰형’으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 12번째 방한한 '톰형' 톰 크루즈, 공덕 거리에서 팬들과 따뜻한 만남
📌 한국을 사랑하는 헐리우드 톱스타, 또다시 '톰 크루즈 내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2025년 5월 7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입국한 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1박 2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 중입니다.
이번 방문은 무려 12번째 내한으로, 톰 크루즈는 역대 헐리우드 배우 중 한국을 가장 자주 찾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 공덕동 거리에서 팬들과 '깜짝' 만남
입국 직후 그는 배급사에서 준비한 고급 마이바흐 차량 대신 기아 카니발을 타고 이동하며 겸손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저녁에는 과거 방문했던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치킨집과 카페를 다시 찾아, 팬들과 뜻밖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밤에 술 마시고 걷다가 크루즈 만
났다”는 목격담부터, “치킨 먹는 크루즈를 1시간 동안 봤다”는 사진과 영상까지 빠르게 퍼졌습니다.
특히 어린이 팬과 셀카를 찍어주는 등 '톰형'다운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미션 임파서블 8편, 고강도 액션과 함께 돌아오다
이번 방한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025.5.17 개봉) 홍보를 위한 것으로, 톰 크루즈는 이날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영화는 제 직업이 아니라 저 자신(It’s who I am)”이라고 밝혔고, “한국 방문은 제 꿈 중 하나”라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의 피날레로,
- 2400m 상공에서 실제로 촬영한 공중 액션,
- 속옷 차림으로 어뢰를 피하는 수중 탈출 장면 등
현실감 넘치는 고강도 액션이 특징입니다.
이날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사이먼 페그도 현장을 빛냈으며, 크루즈는 “무서웠지만, 무서움을 즐긴다”고 말하며 액션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습니다.
🤝 팬과의 교감, 진정한 스타의 자세
톰 크루즈는 영화 속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팬들과의 교감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인을 해주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그의 태도는 어느덧 그를 한국 팬들 사이에서 ‘톰형’이라는 별명으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는 영화 홍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팬들과의 교류를 진심으로 즐기는 배우로, 단순한 스타를 넘어 친근한 이웃 같은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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