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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챗GPT, 에이닷, 뤼튼: 국내 AI 앱 MAU 최고치 경신

by 러닝숲지기 2024. 12. 1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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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AI 앱 활성 사용자가 600만 명 돌파!

    국내 AI 앱 MAU, 역대 최고치 기록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1월 주요 AI 앱의 국내 활성사용자(MAU)가 602만 691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PC 이용자를 포함하면 전체 이용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앱별 MAU 분석

    가장 많은 사용자를 기록한 앱은 오픈AI의 챗GPT로, 11월 MAU는 257만 7399명에 달했습니다. 이어서 △에이닷 238만 5764명 △뤼튼 77만 536명 △퍼플렉시티 29만 321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퍼플렉시티의 급성장

    AI 검색 분야에서 주목받는 퍼플렉시티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3월 MAU는 3425명에 불과했으나, 11월에는 2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과의 협업과 투자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뤼튼과 에이닷의 사용자 증가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은 연초 대비 사용자가 3배 넘게 증가했으며, 11월 MAU는 7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의 '에이닷'은 11월 MAU가 238만 5764명으로 잠시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AI 서비스 경험률의 변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1년 32.4%에서 지난해 50.8%로 급증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높은 이용률이 예상됩니다.

     

    해외와 비교한 국내 AI 앱 사용 현황

    국내 생성형 AI 앱 이용자 수는 성장하고 있지만, 해외와 비교하면 아직 차이가 큽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은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내년 목표는 주간 10억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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