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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합니다.
- 청년이 2~3년간 월 15만 원 저축 시, 서울시가 같은 금액을 더해 최대 두 배로 돌려줍니다.
- 만 18~34세 청년 대상이며, 군복무자는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 가능해졌습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540만 원 넣으면 1080만 원 ‘더블 적립’
🔍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근로 청년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이 제도는 청년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을 통해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3년간 월 15만 원씩 저축하면 총 540만 원이 되는데, 서울시가 동일 금액을 더해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지므로 사실상 ‘두 배 저축’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신청 자격은?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 거주 및 근로 중인 청년
- 나이: 만 18세~34세 (군 복무자는 복무기간 반영 시 최대 만 36세까지 가능)
- 개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
-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이하
올해는 자치구별 모집이 아닌 서울시 일괄 선발 방식으로 전환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함께 모집 중인 ‘꿈나래 통장’은?
서울시는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꿈나래 통장’ 참여자도 함께 모집합니다. 이 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서울 시민이 대상이며, 월 저축액의 50%를 시에서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녀가 있는 서울시민
- 기준 중위소득 51~80% 가구 (세 자녀 이상 가구는 51~90%까지 완화)
- 자녀 1명만 신청 가능
📝 신청 방법과 문의
- 희망두배 청년통장: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꿈나래 통장: 온라인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서울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과 청소년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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