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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남극의 셰프' 편성 연기…MBC 공식 해명 이유는?

by 러닝숲지기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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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 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의 방송 편성이 연기되었으며, 공식 이유는 조기 대선 정국과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한 일정 조정이다.
  • 일각에서는 출연자 백종원의 최근 논란이 연기 배경이라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 ‘남극의 셰프’는 남극에서 월동대원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출연한다.

백종원 출연 '남극의 셰프' 편성 연기…MBC "조기 대선 영향" 해명

📺 '남극의 셰프', 4월 방영 무산…MBC "정국 상황 때문"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당초 4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됐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방송 편성이 연기됐다. MBC는 4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확한 방송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소개: '남극의 셰프'는 어떤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는 혹독한 남극 환경 속에서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는 과정을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남극 현지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백종원을 중심으로 임수향, 수호(엑소), 채종협 등이 출연했다.

🧊 남극 촬영의 특별함

남극이라는 극한의 장소에서 음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려는 시도는 기존 예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특히 월동대원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상황 속 인물들에게 요리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면이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다.

🧐 백종원 논란과 편성 연기의 상관관계?

하지만 방송 연기 발표 이후 일부 언론과 대중은 MBC의 설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백종원과 그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관련 각종 논란이 프로그램 편성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한다.

실제로 백종원은 최근 몇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 '빽햄 선물세트'의 가격 논란
  • 농약통 주스 이미지 사용 논란
  •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의혹
  •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법 위반
  • 한신포차 낙지볶음 원산지표시법 위반
  • 감귤맛 맥주의 과일 함량 문제 등

백종원은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사과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랭한 상태다.

🤔 방송사 설명에 대한 의문 여전

MBC는 이번 편성 연기 사유를 ‘뉴스 특보 편성’과 ‘조기 대선 정국’이라는 외부 변수로만 한정 짓고 있다. 하지만 방송 시점이 코앞이었던 상황에서 무기한 연기라는 결정이 내려진 점은 단순한 외부 변수만으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향후 일정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방송 시점은 미정이며, MBC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시청자에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남극의 셰프’가 논란을 딛고 성공적으로 방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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