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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교통비 최대 50% 환급받는 법
자녀가 두 명 이상이라면? 교통비 더 아낄 수 있어요
K-패스의 새로운 유형, ‘다자녀 가구 유형’이 신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일반, 청년, 저소득층 유형에 이어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이 추가된 것입니다.
다자녀 가구 유형,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자녀가 두 명 이상이고, 그중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자녀가 모두 성인이 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나요?
- 자녀가 두 명이면 교통비의 3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자녀가 세 명 이상이면 50%까지 환급됩니다.
일반 유형이 20% 환급되는 것과 비교하면, 다자녀 가구 유형은 훨씬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My 메뉴] - [다자녀 정보] - [다자녀 혜택 신청]으로 이동하세요.
-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자녀 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됩니다.
-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르면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25년부터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가 추가됩니다
추가된 지자체
2025년부터 K-패스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총 210개로 확대됩니다. 새롭게 추가된 지자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북: 고창, 김제,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진안
- 전남: 곡성, 함평, 고흥, 화순, 장흥
- 경북: 문경, 고령, 성주
- 강원: 속초, 평창, 철원, 화천, 인제
추가된 카드사 및 카드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로 늘어나며, 이용 가능한 카드도 5종 추가됩니다.
- 롯데카드
- 레일플러스 카드
- BC카드 (IM뱅크)
- KB국민카드 (카카오뱅크)
- 이즐 카드 (네이버페이)
광주광역시·경상남도의 맞춤형 K-패스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합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와 같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K-패스 다자녀 가구 유형을 활용하면 교통비를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혜택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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