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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석사 80만 원·박사 110만 원!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받는 법

by 러닝숲지기 2025. 5. 2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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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줄 요약

    • 내달부터 전국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 매달 생활장려금 지원 시작
    • 석사 월 80만 원, 박사 월 110만 원 지급으로 경제적 안정성 보장
    • 9년간 9,790억 원 규모 투자, 추가 대학 공모도 하반기 예정

    🧪 이공계 대학원생에 월 최대 110만 원! ‘연구생활장려금’ 본격 지원

    🧑‍🔬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부터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9개 대학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합니다. 이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의 시범 도입으로, 연구자 중심의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스타이펜드란?
    연구장학금의 개념으로, 연구자의 생계를 보장하면서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재정지원 방식입니다.


    💰 어떤 혜택이 있을까?

    지원 대상: 참여대학 소속 이공계 대학원생

    • 석사 과정: 매월 80만 원
    • 박사 과정: 매월 110만 원

    정부는 기준 금액 부족분을 보충하고, 대학 재원 조성과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총 예산은 2033년까지 9년간 9,790억 원에 달합니다.


    🎓 어떤 대학이 대상일까?

    2025년도에는 수도권 16개교, 비수도권 13개교29개 대학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기준 이하 금액 수령 학생을 적극 파악하여 적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컨설팅 및 제도 정착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선정 결과 확인: IRIS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 사업 안내 및 일정: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 한국형 스타이펜드,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지 연구비 지원을 넘어 인재의 생활 안정이 필수입니다.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이것이 바로 이번 사업의 핵심입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대학-연구책임자의 3자 협력으로 스타이펜드가 안정적으로 도입돼야 한다”며, “경제적 걱정 없는 도전 환경”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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