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방송 중단 이유와 향후 계획 총정리

✅ 세 줄 요약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 그는 가맹점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이번 결정은 '방송 갑질' 의혹, 제품 논란 등 잇따른 구설 속에 내려진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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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모든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이제는 기업인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 방송인에서 기업인으로, 백종원의 전환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깊은 사과와 함께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5월 6일, 백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 논란의 연속, 그리고 성찰의 시간

2024년 더본코리아는 다양한 이슈에 휩싸였습니다. '빽햄' 선물세트 품질 논란, 원산지 표기 오류, 고압가스 조리, 블랙리스트 의혹, 방송 갑질 논란 등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이에 백종원 대표는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다"며 본인의 책임을 전면 수용했고, 진정한 변화는 본인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 기업 쇄신과 가맹점주 지원 약속

백 대표는 특히 더본코리아의 가맹점주들을 향한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절박한 현실”이라며, 긴급 지원책 발표 이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목소리를 들었고, 그 과정에서 “단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백 대표는 추가적인 전폭적 지원 플랜을 다음 주 중 시행할 것이라며,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과 나누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방송인 백종원의 종료

방송인으로서의 삶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그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더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흑백요리사’ 시즌2는 이미 촬영 중이지만, 향후 그의 방송 복귀는 사실상 불투명해졌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활약했던 예능 무대에서 내려오는 그의 선택은 자성과 쇄신의 의미로 해석됩니다.

🙇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저에 대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처음 작은 가게 문을 열던 날의 설렘과 상장 첫날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고객과 점주, 주주만을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그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사과 이상의 선언이자, 경영자로서의 전환점을 알리는 중대한 메시지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