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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레이디': 논란 속 화제작, 서울 상영관 매진 행렬
김건희 여사 논란 다룬 다큐멘터리, 12일 개봉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감독 아에몽)가 12일 오늘 개봉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하야 및 탄핵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가운데, 서울 주요 상영관에서 티켓 매진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치적 시국과 맞물려 영화의 흥행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퍼스트레이디’의 주요 내용
영화는 윤석열 대통령 정권 이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논란,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룬 문제적 다큐멘터리입니다. 김 여사의 학력 및 경력 위조, 논문 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무속인과의 연루설 등도 상세히 조명됩니다.
서울 주요 상영관 매진 사례
서울 내에서는 왕십리, 신촌, 신사, 신림 등 7곳에서 상영 중입니다. CGV 신촌아트레온점의 경우, 오후 2시 15분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왕십리점 오후 7시 40분 회차는 238석 중 단 4석만 남았습니다. 메가박스 브로드웨이점과 롯데시네마 신림점 등에서도 빠른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반응
지난 6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유튜브 조회수 51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전국민이 다 봐야 한다”, “탄핵 가결되면 대박 흥행 가능” 등의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출연 인터뷰이
영화에는 최재영 목사,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정대택 회장 등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실체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제작진의 메시지
‘퍼스트레이디’ 제작사 오늘픽처스의 김훈태 대표는 “정치적 무관심층과 젊은이들이 이 영화를 통해 권력의 진실을 알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재영 목사는 “이 영화는 한국 정치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흥행 여부와 전망
‘소방관’, ‘대가족’ 등 국내 신작들과 경쟁하는 가운데, ‘퍼스트레이디’가 정치 다큐멘터리로서 새로운 흥행 사례를 남길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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