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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동행 500회 특집” 차인표·신애라, 거북이 소년 민석이와 따뜻한 하루

by 러닝숲지기 2025. 4.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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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줄 요약

    • KBS1 다큐멘터리 ‘동행’이 500회를 맞아 지난 10년간의 기적을 되돌아보고 조손가정의 희망 이야기를 전한다.
    •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경주에 사는 ‘거북이 소년’ 민석이와 그의 할머니를 찾아 따뜻한 위로와 선물을 전했다.
    • 방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해온 나눔의 발자취를 조명하며 사회적 관심의 힘을 되새긴다.

    KBS 휴먼다큐 ‘동행’ 500회 특집, 10년의 기적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 지난 10년, 480여 가정과 함께한 ‘동행’의 따뜻한 발자취

    KBS1 대표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이 2025년 4월 5일, 방송 500회를 맞았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10년 동안 소외된 이웃과 위기에 처한 가정의 이야기를 조명해온 ‘동행’은 480여 가정의 삶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적의 기록’을 써 내려왔다.

     

    특히 이번 500회 특집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후원받고 희망을 되찾은 가정들의 근황이 공개되며, 사회적 관심이 한 가정의 미래에 미치는 힘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 차인표♥신애라 부부, ‘거북이 소년’ 민석이에게 따뜻한 동행

    이번 특집의 중심에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경상북도 경주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의 12세 민석이와 75세 할머니를 직접 찾았다.

    민석이는 발달이 느려 일상생활 하나하나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북이 소년’이다.


    씻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데에도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고령의 할머니는 그런 손자를 돌보며 살아가고 있지만, 점점 약해지는 몸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민석이 가족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의 꿈에 맞춘 맞춤형 선물까지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석이가 좋아하는 기차를 함께 기다리며, 운동법도 알려주는 등 깊은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 ‘동행’이 만든 기적들, 그리고 계속될 나눔의 여정

    ‘동행’은 단순한 방송이 아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샘, 세라젬, 스카이라이프, HUG 등 수많은 기업과 기관이 동참한 전국적 나눔 프로젝트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방송 이후 사례 가정의 후원과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 한샘은 주거 환경 개선,
    • 세라젬은 헬스케어 가전 후원,
    • 스카이라이프HUG는 방송 서비스 및 후원금 기부를 통해 ‘동행’에 함께했다.

    이러한 공동체의 연대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는 ‘희망의 힘’이 되고 있다.

    🙏 “세상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 – 동행의 철학

    촬영을 마친 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소외된 이웃들의 상황이 더 많이 알려져, 모두가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행’은 이처럼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방송으로,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를 꿈꾸게 한다.


    🎯 마무리하며

    10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눈물과 미소가 담긴 ‘동행’은, 단순한 TV 프로그램 그 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다.


    ‘사회적 관심’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의 사례. 그리고 그것을 이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연대’.


    앞으로도 ‘동행’은 따뜻한 대한민국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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