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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건우, 4년 기다린 데뷔 첫 승! 감독도 극찬한 완벽한 피칭

by 러닝숲지기 2025. 3. 2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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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김건우, 데뷔 첫 승이 노히트 노런! 완벽 피칭으로 팀 승리 견인

    2025년 3월 27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건우가 역투를 펼쳤다.

     

    김건우, 데뷔 첫 승! 7K 무실점 역투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건우(23)가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는 4회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5이닝 동안 무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경기 흐름: SSG, 초반 열세 극복하고 역전

    SSG는 경기 초반 0-2로 끌려갔지만, 4회말 공격에서 반격을 시작했다. 최지훈의 안타와 박성한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든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한유섬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는 조형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최지훈이 결승타를 날렸고, 이후 정준재와 박성한, 에레디아가 연속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건우의 피칭 분석: 노히트 피칭의 비결

    김건우는 최고 시속 148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적절히 활용하며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경기 내내 볼넷을 단 1개만 허용했고, 이후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감독의 극찬, "믿음에 보답한 투구"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건우의 첫 승을 축하한다. 피안타 없이 7개의 삼진을 잡아낸 완벽한 피칭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SG, 쾌조의 출발! 시즌 4승 1패 기록

    이번 경기 승리로 SSG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랐다. 특히 중심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팀의 단합된 힘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SSG 랜더스의 향후 경기 일정과 추가 분석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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