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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판, 지지율 격차 한 자릿수로 좁혀져…보수 결집과 중도층 이탈이 변수
📰 세 줄 요약
-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습니다.
- 보수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이탈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TV 토론회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지지율 격차, 한 자릿수로 좁혀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습니다. 리얼미터가 5월 22~23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6%, 김문수 후보가 37.6%를 기록했습니다 . 이는 이전 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한 결과로, 격차가 9%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 보수 결집과 중도층 이탈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보수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이탈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겨레와 STI의 메타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은 일주일 새 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이는 민주당의 사법부 개혁 추진과 경제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중도층의 이탈을 초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준석 후보, 지지율 상승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TV 토론회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 특히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10%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젊은 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 단일화 여부와 막판 변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양측은 단일화의 '1차 시한'을 넘겼으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월 29일 전까지 단일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5월 27일 예정된 마지막 TV 토론회와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깜깜이 기간'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론
대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지고, 보수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이탈,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상승 등 다양한 변수들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향후 단일화 여부와 TV 토론회 결과 등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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