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면허, 탑승 나이, 불법주차 신고, 사고 대응, 대여·구매 가격, 헬멧 의무 등 전동킥보드 이용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죠. 특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나 친구끼리 나란히 타고 다니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요, 과연 이런 이용 방법이 모두 안전하고 합법적인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전동킥보드를 처음 타는 분들도, 이미 이용 중인 분들도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전동킥보드, 누구나 탈 수 있나요?
전동킥보드는 만 16세 이상만 탈 수 있습니다.
또한,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 또는 자동차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무면허 운전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어요.
학생이라도 나이와 면허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절대 이용하면 안 되겠죠?
✅ 두 명이 함께 타도 되나요?
많은 분들이 친구, 연인과 함께 전동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종종 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전동킥보드는 1인 탑승이 원칙입니다.
두 명 이상이 동시에 타는 건 불법이며, 위반 시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위험하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혼자 타는 게 가장 좋습니다.
✅ 헬멧 착용은 선택일까요?
아니요, 헬멧은 필수입니다.
만 13세 이상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헬멧)를 착용해야 해요.
헬멧을 쓰지 않을 경우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도 동일한 범칙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내 머리를 보호하는 습관을 꼭 들여야겠죠?
✅ 아무 데나 주차해도 괜찮을까요?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후, 인도 한가운데나 상점 입구 앞에 세워둔 경우를 보신 적 있나요?
이런 주차는 불법이며,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할 수 있어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등 일부 지역은 주정차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견인을 실시하거나 전용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전동킥보드를 사용했다면 꼭 지정된 구역이나 방해되지 않는 장소에 반납해주세요!
✅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먼저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상대방과의 합의나 보험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일부 공유킥보드 서비스에서 보험을 자동 적용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대여 전에 보험 여부를 꼭 확인해두는 것이 좋아요.
✅ 대여 요금은 얼마나 하나요?
공유 전동킥보드의 경우 기본요금은 보통 1,000원 내외, 이후 시간당 요금이 추가로 부과돼요.
이용요금은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고, 지역별로 프로모션이나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되기도 합니다.
한편, 대여는 만 18세 이상부터 가능한 경우가 많고, 앱 가입 시 면허 인증 절차를 요구하는 서비스도 있어요.
✅ 전동킥보드를 사고 싶다면?
구매 가격은 제품 성능, 브랜드, 디자인 등에 따라 다양해요.
간단히 동네 이동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20만~30만 원대 제품이 많고,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용 고성능 제품은 100만 원 이상 하기도 합니다.
제품 선택 시 안전기능(제동장치, 서스펜션 등)과 배터리 성능을 꼼꼼히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위한 팁 정리
- 16세 이상, 면허 필수
- 2인 이상 탑승 금지
- 헬멧 착용은 선택 아닌 의무
- 주차는 지정 구역에만
- 사고 시 즉시 신고
- 공유 서비스 대여 시 요금 확인 필수
- 구매 시 안전성 우선 고려
✅ 전동킥보드, 인기 앱 5개 소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 가능한 앱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아요. 카카오T 등 잡다한 앱 말고, 킥보드만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인기 앱 5개를 소개할게요. 📱
1. SWING
- 특징: 한국 최대 규모의 공유 킥보드 & 전기자전거 서비스
월 4,900원 멤버십으로 10분당 1,000원 이용 가능하고, 전국에 약 90,000대 기기 배치됨 - 장점: 멤버십 혜택이 다양하고, 앱 내에서 택시 호출까지 함께 가능
2. 킥고잉
- 특징: 대한민국 최초 공유 킥보드 브랜드로, 주행 안정성과 관리 측면에서 신뢰도 높음
- 장점: 자전거 환승 가능, 목적지 검색 기능 탑재.
- 이용자 리뷰에서는 “훨씬 부드럽다”는 평이 많아요
3. Beam
- 특징: 글로벌 공유 킥보드 브랜드, 디파짓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
- 장점: 평점 4.8, 이용자 100만+ 다운로드 기록.
- 특징: 친환경적이고 도심 통근에 적합한 서비스
4. Alpaca
- 특징: MaaS Asia 운영, 헬멧 착용 및 면허 요구 등 안전 기능 강화
- 장점: 화면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서비스가 안정적이라는 평.
- 평점: 4.7점, iOS 중심 서비스 이용자에게 인기
5. GCOO
- 특징: 지역 기반의 공유 킥보드 브랜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후기가 있음
- 장점: 킥고잉·씽씽보다 요금이 저렴한 경우가 많아 실속파에게 적합
🧭 간단 비교표
앱 이름 | 추천 포인트 | 설치 플랫폼 |
SWING | 전국 서비스, 다양한 멤버십 혜택 | Android / iOS |
킥고잉 | 안정적 주행, 자전거 환승 가능 | Android / iOS |
Beam | 글로벌 브랜드, 보증금 없이 이용 가능 | Android / iOS |
Alpaca | 안전 수칙 강조, 사용자 평점 우수 | iOS (일부 Android) |
GCOO | 저렴한 요금, 지역 서비스 집중 | Android / iOS |
💡 선택 팁
- 자주 이용 & 혜택 중시: SWING 멤버십
- 안정성 우선: 킥고잉
- 보증금 없이 깔끔한 경험: Beam
- 안전 수칙 철저: Alpaca
- 요금 저렴한 실속파용: GCOO
이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앱을 골라 설치해보세요. 그리고 면허 인증, 헬멧 설정 등 초기 인증을 깔끔하게 처리하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그만큼 책임감 있는 이용이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꼭 기억하셔서,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